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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스털링 멀티골’ 잉글랜드, 불가리아 6-0 완파
입력 2019-10-15 05:58  | 수정 2019-10-15 06:25
잉글랜드가 불가리아를 6-0으로 완파하며 UEFA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불가리아 소피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로스 바클리와 라힘 스털링이 2골을 넣은 잉글랜드가 불가리아를 6-0으로 완파했다.
잉글랜드는 불가리아 소피아 바실 레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불가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A조 6차전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5승 1무(승점 16)로 A조 선두를 유지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7분 만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멋진 오른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이어 전반 20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바클리가 침착하게 팀의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2분에는 바클리가 해리 케인의 패스를 헤더로 점수는 3-0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이번에는 스털링이 골을 터트리며 전반에만 잉글랜드는 4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후반 34분 스털링이 팀의 5번째 골을 만들었다, 케인이 준 패스를 스털링이 침착하게 마무리를 지으며 점수는 5-0이 됐다.
후반 40분 케인이 드디어 골을 터트렸다. 공을 잡은 케인이 수비를 제치고 왼발로 불가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골이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며 잉글랜드가 6-0으로 승리를 챙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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