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6시 주요뉴스
입력 2008-12-10 15:42  | 수정 2008-12-10 15:42
▶ 코스피 40P 급등…환율 53원 급락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40포인트 급등하면서 1,15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50원 이상 급락하면서 한달만에 1,4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취업자 7만 8천명 증가…5년래 최저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면서 고용사정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수가 7만 8천명에 그쳐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OECD "선진국 경기침체 심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미국의 성장률은 -0.9%로 예측됐습니다.

▶ 내일 금통위…금리 0.5% 이상 내릴 듯
경기 침체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일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시장은 최소 0.5% 포인트 이상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은행 기업대출 증가액 '반토막'
은행들이 정부의 각종 유동성 지원에도 기업대출을 늘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기업대출 증가액이 전달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 수능 점수 발표…수리가 당락 좌우
지난달 13일 치러진 2009학년도 수능시험 성적표가 발표됐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입시에서 특히 수리영역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4대강 정비' 대운하 사전포석 논란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강 정비사업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물 부족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한반도 대운하를 위한 기초작업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 검찰, 박연차 회장 소환 조사
세종증권 매각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