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동차 부품업체 "보증한도 확대 요청"
입력 2008-12-10 15:31  | 수정 2008-12-10 15:31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의 감산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들이 홍석우 중기청장과 간담회를 하고 보증한도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완성차 1차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수탁기업협의회 회장단은 모 기업이 감산에 들어가 발주량이 준 탓에 힘든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어려운 기간 1차 협력업체들이 살아남아야 2, 3차 협력업체들도 살 수 있다며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홍 청장은 이에 대해 자동차 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살려야 하는 산업이라고 생각하며 보증한도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