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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 깜짝 생일 파티에 “30주년까지 ‘슈퍼쇼’ 하고파” 소원
입력 2019-10-13 1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멤버 동해를 위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슈퍼주니어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이특은 '썸바디 뉴(Somebody New)' 무대를 마친 뒤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 것이 많이 있다. 그런데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여러분들과 우리들의 사랑이다”라며 멤버들에게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사랑이란 이 공간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사랑이 아닐까”라고 했고, 동해는 엘프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오는 15일 생일을 앞둔 동해를 위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멤버들과 함께 동해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동해는 촛불을 끄며 소원을 빌라는 멤버들의 말에 저희가 14주년이지 않나. 30주년까지 멤버들과 함께 이 자리에서 슈퍼쇼를 계속해서 하는 것이 제 소원이다.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헤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슈퍼쇼 8은 오는 14일 발매 예정인 정규 9집 ‘Time_Slip의 연장선상에 있는 콘셉트로, ‘INFINITE TIME (무한한 시간)이란 부제 아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슈퍼주니어만의 색깔로 만날 수 있다.
trdk0114@mk.co.kr
그룹 슈퍼주니어.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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