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국 13곳 7000여 가구 청약
입력 2019-10-13 17:24  | 수정 2019-10-13 19:41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와 비교해 분양 물량이 껑충 증가했다.
경기 화성시와 충남 보령시에서 국민임대 4단지를 비롯해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등이 청약 접수를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인천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등 전국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742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전국 13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 일원에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 규모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 면적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디에스종합건설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견본주택은 전국 13곳에서 열린다. 대우건설은 18일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 일원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551가구 규모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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