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일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가입자 상당수가 펀드 최소 가입금액 500만원에 맞춰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출시한 '타임폴리오위드타임' 펀드 S클래스 가입자 중 42%가 5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투자금액은 1427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에 거주하는 투자자 비중도 16%로 다소 낮은 편이다. 지금까지 타임폴리오 펀드는 강남PB센터에서 주로 소화됐으나 이번에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가입한 투자자 중 48%가 서울지역이었고 서울 거주자 가운데 강남구가 12%, 서초구 11%, 송파구 10%, 영등포구가 8%였다. 세대별로 보면 40대가 29%, 50대가 25%로 가장 비중이 컸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펀드슈퍼마켓 고객은 30·40대 비중이 높으나 타임폴리오위드타임 펀드는 500만원이라는 최소 가입 요건 때문에 50대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김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출시한 '타임폴리오위드타임' 펀드 S클래스 가입자 중 42%가 5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투자금액은 1427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에 거주하는 투자자 비중도 16%로 다소 낮은 편이다. 지금까지 타임폴리오 펀드는 강남PB센터에서 주로 소화됐으나 이번에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가입한 투자자 중 48%가 서울지역이었고 서울 거주자 가운데 강남구가 12%, 서초구 11%, 송파구 10%, 영등포구가 8%였다. 세대별로 보면 40대가 29%, 50대가 25%로 가장 비중이 컸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펀드슈퍼마켓 고객은 30·40대 비중이 높으나 타임폴리오위드타임 펀드는 500만원이라는 최소 가입 요건 때문에 50대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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