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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박해미, 조윤희에 “눈먼 아들 있어도 돈은 없다”
입력 2019-10-12 20:28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박해미 조윤희 사진="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캡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박해미와 조윤희가 기싸움을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와 홍화영(박해미 분)의 대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설아는 홍화영을 보고 먼저 인사를 했다. 하지만 꼴 보기 싫었던 홍화영은 하기 싫으면 인사 하지 마”라고 말했다.

김설아는 영혼 없이 들리셨다면 죄송하다”고 말했고, 홍화영은 어떻게 편히 자니 네가 있는데”라고 맞섰다.


김설아는 주스 갈아드릴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화영은 청산가리라도 넣게? 언제 죽나 생각하지. 이집에 눈먼 아들이 있어도 눈먼 돈은 없다”고 분노했다.

급기야 홍화영은 꼴에 주인 행세는 하고 싶나 봐. 칼만 안 들었는지 날강도야”라고 목소리를 높여 앞으로 고된 시집살이를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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