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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결혼식 본식 공개…연예·스포츠스타 부부 탄생의 순간
입력 2019-10-12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강남(32)과 스피드스케이팅 전(前) 국가대표 이상화(30)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연예-스포츠계 스타 부부가 탄생한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두 사람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축복을 받으며 부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울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강남, 이상화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주례는 태진아가, 사회는 이경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필이 불렀다. 김연아, 최여진, 장문복, 황광희, 문가비, 김환 아나운서, 김창열, 양희은, 김광규, 진아름, 양정원, 이아현 등 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 강남 이상화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연예계 재주꾼 강남은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했다. 강남은 재치있는 입답으로 그룹 활동보다 예능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으며 2018년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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