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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샹들리에’ 열창, 베로나 현지인-패밀리 멤버들 감동
입력 2019-10-12 11:03  | 수정 2019-10-12 11:10
박정현 샹들리에 열창 사진="비긴어게인3" 방송 캡처
가수 박정현이 베로나 에르베 광장에서 ‘샹들리에(Chandelier)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박정현, 하림, 임헌일, 김필, 헨리, 수현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정현은 무대를 앞두고 부담감 때문에 하루 종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계속 속으로 목을 풀었다. 목소리도 막혀 있는데 건조하고, 그날따라 너무 춥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정현은 걱정도 잠시, 곧바로 몰입해서 ‘샹들리에를 열창했다. 함께 연주한 밴드들의 감동은 물론, 그 자리에 있던 관객들은 열창에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이수현은 잘하는 건 알았지만 ‘사람인가?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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