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전투기 추락 잔해서 영아 시신 확인
입력 2008-12-10 09:45  | 수정 2008-12-10 12:16
한인 일가족 사망 참사를 빚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전투기 추락 현장 잔해 속에서 영아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미 CNN 등 현지 언론은 미군 사고조사반이 사고 현장에서 영아 시신을 추가로 발견함에 따라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군 당국은 호닛 전투기 조종사로 부터 추락 직전 쌍발 엔진이 모두 가동을 멈췄다는 진술을 확보해, 엔진이 정지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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