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밀가루를 생산하는 제분업체들의 적자폭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3분기 25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대한제분은 174억 원, 삼양사는 33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출 증가에도 오히려 적자폭이 커진 것입니다.
제분업계 관계자는 "연말까지 적자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 초에 큰 폭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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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3분기 25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대한제분은 174억 원, 삼양사는 33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출 증가에도 오히려 적자폭이 커진 것입니다.
제분업계 관계자는 "연말까지 적자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 초에 큰 폭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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