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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41.7kg 극한 다이어트…"하루 탄산수 2병 마시고 버텨"
입력 2019-10-11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가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 ‘어서 오십시오 특집에 '호텔 델루나' 멤버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피오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나는 탄산음료를 진짜 좋아하는데 레몬디톡스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탄산수 하루 2병이 밥이었다. 제일 심할 때는 12-13일 정도를 레몬디톡스, 탄산수, 물로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음악방송 하면서 그렇게 하려니까 너무 힘들었다.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어지러웠다”고 말했다.
미나는 최저 몸무게가 ‘해피투게더 스타골든벨 특집할 때였는데, 41.7kg였다. 그 이후로 안 되겠다, 먹어야겠다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안쓰럽게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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