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중국서 '타오케노이' 김스낵 독점 판매
입력 2019-10-10 21:39 
오리온이 태국 김스낵 전문기업 '타오케노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따냈습니다.

타오케노이는 태국 김스낵 시장에서 70% 점유율을 자랑하는 현지 1위 김스낵 제조업체입니다.

품질이 좋은 한국산 김을 주원료로 사용해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중국 진출 25년간 구축한 영업망을 통해 타오케노이 제품을 현지 전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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