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은행, 태풍 미탁 피해 주민 긴급 지원
입력 2019-10-10 15:21 

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태풍 '미탁' 이재민에게 5000만원 상당의 이재민용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7월 태풍, 지진 등 재난재해 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협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키트를 사전 제작했다.
또 태풍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기존 대출의 만기를 원금상환 없이 연장하고, 분할상환대출의 할부금은 다음 납기일까지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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