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할배들 이렇게 못할 줄 몰랐다...이대로 졸업 못시켜”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할배들의 요리 과외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는 할배 특집 4주차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할배 특집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모두들 소감을 밝혔다. 예상치 못한 인기에 즐거워 하던 할배들과 달리 김수미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김수미는 속병이 났어요. 답답해서”라며 사실은 4주 단기 이다보니 마지막이다. 그런데 이대로 졸업을 못시키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못할 줄 몰랐다. 체험학습도 한번 해야 겠다”며 할배 특집이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우등생을 뽑는 방식을 바꾼다던 김수미는 이번에도 우등생을 뽑는데 제작진이 직접 뽑기로 했다. 오늘 저는 그 권한에서 손을 뗐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임현식은 이번에 또 수미 선생님이 하면 나를 뽑아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다양하게 요리를 시키기 위해 이번에는 전인권에게 밥을 안치라고 시켰다. 전인권은 가마솥 밥을 시작했다, 가마솥에 쌀을 넣고 손으로 눈대중을 맞추려고 했으나, 방법을 몰라 당황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물을 계속 넣던 전인권은 가마솥 밥 물을 제대로 앉혔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