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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동점포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9-10-09 15:2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에서 LG 채은성이 동점 솔로포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키움이 2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LG는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키움은 좌완 이승호를, LG는 케이시 켈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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