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 270명에게 장학금 전달
입력 2019-10-08 11:27 
8일 이디야커피 등촌역점에서 이디야 메이트 곽수빈양(사진 왼쪽)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받고 점주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매장 내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시행되고 있는 장학금 제도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현장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또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별도 선발해 이디야커피 모바일 금액권 등을 지급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검토 후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희망기금 대상자로 선정된 27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7년간 장학금을 받은 아리바이트생은 총 2764명이고, 누적 장학금은 14억원이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 자녀 대학 입학금 지원', '고객 서비스 우수 매장 포상',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장기 매장 운영 점주 포상'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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