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미디어 기업들이 경제위기에 따른 광고 감소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23개 방송과 12개 신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미디어그룹 '트리뷴 컴퍼니'가 파산보호를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트리뷴은 올해 3분기 광고 매출이 19% 줄어들면서 1억 2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를 보유하고 있는 '뉴욕타임스 컴퍼니'도 현금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뉴욕 맨해튼 본사 건물을 담보로 2억 2천만 달러를 대출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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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방송과 12개 신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미디어그룹 '트리뷴 컴퍼니'가 파산보호를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트리뷴은 올해 3분기 광고 매출이 19% 줄어들면서 1억 2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를 보유하고 있는 '뉴욕타임스 컴퍼니'도 현금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뉴욕 맨해튼 본사 건물을 담보로 2억 2천만 달러를 대출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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