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웰스가이드가 올해 말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웰스가이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이 가진 연금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생애현금흐름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연금자산 관리를 해주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웰스가이드는 12월 시범서비스, 이르면 내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모바일 앱을 내려받으면 통합연금포털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가입된 모든 연금과 금융상품 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웰스가이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가입자의 생애 재무제표와 현금 흐름을 분석해 맞춤형 장기 자산 배분안을 도출한다. 이후 웰스가이드는 고객에게 가입 연금에 대한 운용 변경과 해지, 이전, 납입 등 의사결정을 자문해준다. 이때 다양한 연금 시뮬레이션을 함께 제공해 고객 이해를 돕는다.
고객들은 웰스가이드 자문을 토대로 자신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일부 고소득자에게만 제공됐던 전문 서비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배현기 웰스가이드 대표(사진)는 "연금 신규 가입과 기존 연금 해지, 추가 납입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손쉽게 해주는 것"이라며 "연금 상품에 고객이 지불하는 수수료 범위 내에서 자문료를 내기 때문에 별도로 드는 비용도 없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자신의 재무 상황을 고려한 노후 연금 전략을 사회생활 초기부터 제대로 짜야 한다"며 "내년부터 세법 개정으로 만 50세 이상은 세액공제 한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연금 포트폴리오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웰스가이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이 가진 연금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생애현금흐름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연금자산 관리를 해주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웰스가이드는 12월 시범서비스, 이르면 내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모바일 앱을 내려받으면 통합연금포털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가입된 모든 연금과 금융상품 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웰스가이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가입자의 생애 재무제표와 현금 흐름을 분석해 맞춤형 장기 자산 배분안을 도출한다. 이후 웰스가이드는 고객에게 가입 연금에 대한 운용 변경과 해지, 이전, 납입 등 의사결정을 자문해준다. 이때 다양한 연금 시뮬레이션을 함께 제공해 고객 이해를 돕는다.
고객들은 웰스가이드 자문을 토대로 자신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일부 고소득자에게만 제공됐던 전문 서비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배현기 웰스가이드 대표(사진)는 "연금 신규 가입과 기존 연금 해지, 추가 납입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손쉽게 해주는 것"이라며 "연금 상품에 고객이 지불하는 수수료 범위 내에서 자문료를 내기 때문에 별도로 드는 비용도 없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자신의 재무 상황을 고려한 노후 연금 전략을 사회생활 초기부터 제대로 짜야 한다"며 "내년부터 세법 개정으로 만 50세 이상은 세액공제 한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연금 포트폴리오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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