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대출금융단 협약 가입을 신청한 30개 건설사 가운데 27개에 대해 승인했고, 뒤늦게 신청한 3개 기업에 대해서는 심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는 27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채권 만기를 1년 연장해주기로 해, 협약 가입 건설사들이 튼튼한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대출금융단 협약을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해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기간을 1개월에서 2주 이내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중 은행장들은 양도성예금증서와 은행채 발행을 줄여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하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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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27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채권 만기를 1년 연장해주기로 해, 협약 가입 건설사들이 튼튼한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대출금융단 협약을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해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기간을 1개월에서 2주 이내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중 은행장들은 양도성예금증서와 은행채 발행을 줄여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하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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