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일 중국에서 초등학생 130여명이 참여한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푸동금융지구, 상해과학기술관 등을 탐방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경제 발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경제적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매년 2회씩 행사를 열며 지금까지 모두 196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