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4회 선학평화상에 마키 살·무닙 유난 공동 수상
입력 2019-10-06 08:40  | 수정 2019-10-06 09:26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세네갈의 마키 살 대통령과 무닙 유난 주교가 공동으로 선정됐습니다.
마키 살 대통령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투명한 정책으로 경제부흥과 성숙한 민주주의를 일궈냈고, 무닙 유난 주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재임 중 글로벌 경제위기, 기후변화, 테러리즘 문제 등에 맞서 유엔을 헌신적으로 이끈 공적으로 '설립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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