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공원서 개막…최대 하이라이트는?
입력 2019-10-05 14:41 
[사진제공= 한화]


국내 최대 불꽃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5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불꽃쇼는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등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도 63빌딩 앞까지 여의동로 구간은 오후 2시부터 행사가 마무리되는 9시 반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여의상류 IC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되고, 원효대교 인도는 오후 7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통제된다.
이번 불꽃축제에서 하이라이트는 한국의 한화다.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아름다운 불꽃을 바라보며 '별처럼 수많은 삶 속에 우리의 모습이 가장 빛나던 날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오늘'이라는 메시지가 이번 연출의 핵심이다.
한화 관계자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불꽃을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이날 밤이 '가장 빛나는 날'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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