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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포스트시즌 리유저블컵 배포 부스 운영
입력 2019-10-05 13:57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한 ‘KBO 리유저블컵 배포 센터’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한 ‘KBO 리유저블컵 배포 센터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관람객과 함께 인지하고 야구장과 일상에서 다회용 컵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KBO리유저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포스트시즌 기간 중 준플레이오프 1~3차전, 플레이오프 1~3차전, 한국시리즈 1~4차전 등 총 10회에 걸쳐 장외 부스가 마련된다.
당일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야구 국가대표팀 K로고가 새겨진 리유저블컵(텀블러)이 제공된다.
부스에서 캠페인 메시지(야구장에서도, 일상에서도 리유저블컵!)가 담긴 스탬프를 손목 또는 입장권에 찍으면 리유저블컵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용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야구장 또는 일상에서 해당 리유저블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해시태그(#KBO리유저블)와 함께 인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대한민국 경기 입장권이 제공된다.
플레이오프 3차전 종료 다음날 8명, 한국시리즈 4차전 다음날 10명을 선정하여 총 18명에게 1인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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