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7년 만에 정권 교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일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집권당인 국민의 힘 일부 계파를 흡수하고 다른 4개 군소정당과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집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새로운 민주당 중심의 정당연합은 원내 과반수인 221석을 훌쩍 넘는 252석을 확보하게 됐으며 아비싯 웨짜지와 총재가 차기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민의 힘은 헌재의 정당해체 판결에 따라 오늘(현지시각 7일) 푸에아 타이라는 당을 창당할 예정이며, 옹사왓 총리는 이제 1라운드가 시작됐다며 민주당 중심의 정당연합과 경쟁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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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유일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집권당인 국민의 힘 일부 계파를 흡수하고 다른 4개 군소정당과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집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새로운 민주당 중심의 정당연합은 원내 과반수인 221석을 훌쩍 넘는 252석을 확보하게 됐으며 아비싯 웨짜지와 총재가 차기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민의 힘은 헌재의 정당해체 판결에 따라 오늘(현지시각 7일) 푸에아 타이라는 당을 창당할 예정이며, 옹사왓 총리는 이제 1라운드가 시작됐다며 민주당 중심의 정당연합과 경쟁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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