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시세끼’ 저녁 위한 완벽 분업...박소담은 ‘불조절 요정’ 변신
입력 2019-10-04 21:2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박소담, 염정아, 윤세아의 완벽한 분업이 이루어졌다.
4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가지밥과 더덕구이 그리고 황탯국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아는 더덕꽃을 캐기 위해 밭으로 나섰다. 같은 시간 염정아는 쌀밥을 하기 위해 쌀을 씻으며 준비했다. 쌀뜨물을 황탯국용으로 따로 담는 세심한 처리를 하기도 했다.
박소담은 그런 도중 아궁이에 불을 피우며 완벽한 분업을 맡았다. 특히 그는 필요한 요리에 맞춰 불조절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염정아는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고 가지와 간장을 넣어 볶았다. 가지볶음을 덜어놓고 밥을 올린다음 다시 가지볶음을 위에 올렸다.
불조절을 맡은 박소담은 불 앞에서 시간을 재면서 ‘불조절 요정의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특히 코에 재가 묻을 정도로 일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염정아는 황태를 물에 씻으며 먹기 좋게 손으로 자르고, 더덕을 칼 뒤로 두드리면서 더덕을 얇게 폈다. 윤세아는 바로 얇게 편 더덕 위에 참기름을 바르고 박소담은 설탕과 진간장, 참기름, 고추장, 파와 마늘 등을 넣은 양념장으로 더덕구이 양념장을 뚝딱 완성했다.
완벽한 분업으로 순식간에 황탯국과 가지밥 그리고 더덕구이가 만들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