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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프로농구 LG개막전 시투
입력 2019-10-04 15:54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2019-20 프로농구 LG세이커스 홈 개막전 시투를 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5)이 창원 LG세이커스 2019-20시즌 프로농구 홈 개막전 시투를 한다.
LG세이커스는 오는 5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삼성-LG 경기는 SPOTV로 생중계된다.
윤성빈은 올림픽 제패 후 부상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임한 2018-19시즌에도 세계랭킹 2위 및 월드챔피언십 동메달로 여전히 최정상급 스켈레톤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다.
LG세이커스는 윤성빈과 조성진 구단주, 허정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농구 우승 기원 퍼포먼스 Lighting Grand Star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LG세이커스는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홈경기 테이블 좌석을 11석에서 42석으로 확대 운영한다. 팬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로 경기 종료 후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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