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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목요일→일요일로 편성 변경
입력 2019-10-04 0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뭉쳐야 찬다 편성이 일요일로 변경됐다.
JTBC 측은 이달 6일 방송부터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방송 시간을 목요일 오후 11시에서 일요일 오후 9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가 방송됐던 목요일 오후 11시에는 새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가 방영된다.
앞서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평일 오후 11시 방송이 늦은 시간대라 부담된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면서 시청 편의를 적극 고려해 일요일 오후 9시로 시간대를 변경하게 됐다. 시청자분들께서 주말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더 재밌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뭉쳐야 찬다는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 감독과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조기 축구팀 ‘어쩌다FC를 결성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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