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프 정상, 유럽 경제위기 정상회담
입력 2008-12-07 06:00  | 수정 2008-12-07 06:00
'고든 브라운' 영국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바로수'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경제위기를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세 지도자는 유럽 재계 지도자들과 유명 경제학자들을 만나, 경제 위기와 정부의 부양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한편 이번 회담에는 경제 위기에 대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초청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235억 유로와 260억 유로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영국과 프랑스는 120억 유로의 부양책을 발표한 독일이 보다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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