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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천우희·치타 등, 화이트 드레스로 레드카펫 수놓은 ★들 [24회 BIFF]
입력 2019-10-03 21:03 
이하늬, 천우희, 치타, 조여정, 지성원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많은 여자 스타들이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이하늬, 천우희, 치타 등 화이트 계열의 드레스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산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레드카펫에서는 정우성, 배정남, 이하늬, 이열음, 정해인, 김규리, 임윤아, 엑소 수호, 천우희, 조정석, 이동휘, 조여정, 치타 등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개성을 뽐내며 등장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유독 화이트, 누드 계열의 드레스를 입은 여자 스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눈길을 집중시켰다.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하늬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하얀색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천우희는 과감한 옆트임이 인상적인 화이트톤의 긴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치타는 올 화이트의 수트를 입고 나타나 걸크러쉬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성원은 가슴과 다리 부분이 아찔하게 트인 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조여정은 핑크빛이 감도는 누드톤 계열의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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