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15만 명이 2011년 말까지 모두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이라크 사태가 안정됐다며 미군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바그다드를 포함해 이라크 주요도시에서 철수를 시작해 2011년 말까지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년째 계속되는 이라크 전쟁에서 지금까지 미군 4천20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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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이라크 사태가 안정됐다며 미군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바그다드를 포함해 이라크 주요도시에서 철수를 시작해 2011년 말까지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년째 계속되는 이라크 전쟁에서 지금까지 미군 4천20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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