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천 물류창고 이틀째 수색, 성과 없어
입력 2008-12-06 23:59  | 수정 2008-12-06 23:59
경기도 이천시 서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실종된 26살 이현석 씨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벌어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어제(6일) 오전 11시부터 구조대원 60여 명과 구조견 2마리를 동원해 이 씨가 작업했던 지하층 냉동실을 중심으로 수색했으나 이 씨의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재난본부는 530명의 소방관을 동원해 화재현장에서 연기를 빼낸 뒤 잔불을 끄는 작업에도 주력했습니다.
재난본부는 오늘(7일) 오전 9시쯤 이 씨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