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릴레이 카메라` 김정은 눈물, 유미 축가 영상에 `울컥`
입력 2019-10-03 13: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정은이 유미의 축가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 특집(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에서는 연예계를 떠돌던 ‘릴레이 카메라 2대의 마지막 행방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노홍철, 노홍철은 김아중, 김아중은 유미, 유미는 김정은에게 릴레이 카메라를 전달했다. 유미는 김정은과 한 식당에서 만나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김정은은 식사 후 갑자기 노트북을 꺼내 영상을 플레이했다. 이는 김정은의 결혼식에서 유미가 축가를 부르는 영상. 김정은은 축가 영상을 보며 "진심으로 축복을 빌어준다. 니가 축복을 해줘서 언니가 잘 사나봐"라고 눈물을 흘렸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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