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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뱃사공, "`DJ DOC` 이하늘 회사 청소 알바해… 한 시간 일하고 7, 8만 원"
입력 2019-10-02 2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스' 뱃사공이 알바로 'DJ DOC' 이하늘의 회사를 청소한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뱃사공이 출연했다.
이날 뱃사공은 이름의 의미를 "한글로 짓고 싶었는데 너무 어렵더라. 생각하다가 뱃사공의 어떤 여유있는 이미지가 좋아서 따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는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고.
이어 뱃사공은 "음악하는 게 돈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서 쇼미는 거절했었다. 라스는 좋아해서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여유가 있냐는 질문에는 알바하면서 음악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무슨 알바를 하냐고 묻자, 뱃사공은 "하늘이 형 회사 청소 알바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일당으로 따지면, 청소가 한 시간 밖에 안 걸린다. 근데 일당이 7, 8만원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또 뱃사공은 청소가 점점 빨라져서 시간이 단축된 거라면서 1층부터 4층까지 청소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는 "돈 때문에 그거 선택한 거였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돈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네"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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