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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이나은 도와주다 카레 봉변
입력 2019-10-02 21:4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은 운명을 바꾸지 못해 카레를 뒤집어썼다.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을 알게 된 김혜윤은 미래를 바꾸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김혜윤)는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을 알게 된 후 사소한 친구들의 모습에 놀라게 되었다. 은단오는 놀랄 때마다 심장 방동수를 확인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 은단오는 환각이면 왜 실제 상황이 되는거지”라며 설마 나 미래를 보는 능력인가. 나 돌아버린 거 아니야”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카레 급식을 받게 된 은단오는 어차피 많이 먹어봤자 기억 건너뛰면 기억 못해요”라고 말하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여주다(이나은)가 카레를 뒤집어쓰는 미래를 예견하게 되어 놀라게 된다.

시공간을 넘어다는 것이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라는 걸 알게 된 은단오는 미래를 예견하게 되면 다가올 불행을 막아보려고 한다”라고 다짐했다.
그때 자신이 봤던 미래처럼 여주다를 괴롭히려는 학생들이 눈신호를 서로 보내는 것을 본 은단오는 여주다가 넘어져서 카레를 뒤집어쓰게 않게 도와주러 노력했다.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없었다. 은단오는 여주다와 뒤엉켜 넘어지게 되었고 여주다도 같이 넘어져서 결국 카레를 뒤집어쓰게 되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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