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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7명 연합팀, 개성+실력+경험 통해 ‘슈퍼 시너지’ 낼 것”
입력 2019-10-02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연합팀으로 슈퍼 시너지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는 슈퍼엠 론칭 기자회견이 열렸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의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음악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이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날 백현은 슈퍼엠에 대해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라며 "저희의 목표가 있다.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 실력,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고 싶다. 그래서 여러가지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그 시너지가 합쳐져서 슈퍼 파워한 모습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팀에서 모여서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저희 모두 SM타운이기 때문에 컬래버레이션 경험이 있다. SM타운 무대를 보면서 ‘정말 잘한다라고 했던 동료들과 연합팀이 돼서 기분이 좋다. 다들 출중하다 보니 수월하게 진행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SuperM의 타이틀곡 ‘Jopping(쟈핑)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4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trdk0114@mk.co.kr
그룹 슈퍼엠.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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