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커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조커가 실시간 예매율 55.8%(오전 8시 기준)를 기록하고 예매 관객 수 21만 3470명을 기록했다. ‘조커는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조커는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아 조커가 되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압도적인 열연으로 새로운 조커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조커는 독립적 세계관 속에서도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주립 병원 등이 등장해 원작 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커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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