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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화환` 여성 팬 `대형 리본 머리에 얹고 응원` [MK포토]
입력 2019-10-01 20:1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정규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두산의 한 여성 팬이 화환에 사용하는 대형 리본을 머리에 걸치고 두산을 응원하고 있다.
리그 2위로 선두 SK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두산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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