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7년 연속 음료부문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8개 업종과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가용비 높인 500㎖ 대용량 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춘 160㎖ '칠성사이다' 인기 증가와 소비자 친화적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을 수상한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델몬트주스 소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시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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