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보, 건설사 브릿지론 1조 원 보증
입력 2008-12-05 15:26  | 수정 2008-12-05 17:20
신용보증기금이 유동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해 보증 지원 규모를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보는 건설공사 브릿지론의 보증규모를 올해 2천억 원에서 내년 1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공사 브릿지론이란 건설사가 공사대금채권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것으로 신보가 대출액의 90%를 보증합니다.
또 건설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행보증도 올해 1천억 원에서 1조 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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