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양옵틱스, LIG 넥스원 출신 이성표 신임 CFO 선임
입력 2019-10-01 14:14 

삼양옵틱스는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이성표 전 LIG넥스원 원가관리실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성표 신임 CFO(전무)는 중앙대학교 회계학부를 졸업 후, 지난 1993년 LG반도체에 입사하여 LG Philips LCD 금융팀, LG 이노텍 회계팀, 폴란드 법인 등을 거쳤다. 2008년 LIG넥스원에 합류했다.이후 11년 간 LIG넥스원의 재무, 원가, 경영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운 것으로 알려진다.
20년 이상 재무 분야에 몸담은 이성표 신임 CFO(전무)는 재무관리뿐만 아니라, LK투자파트너스와 A2파트너스가 삼양옵틱스 인수 시 밝혔던 가치 상승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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