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와대 비서실 소속 현직 공무원 `뺑소니` 혐의 입건
입력 2019-10-01 14:1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청와대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 A씨를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은평구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음주 상태였는지 등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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