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킹 : 헨리 5세’ 티모시 샬라메, 부산 달군다
입력 2019-10-01 14: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더 킹: 헨리 5세의 공식 일정과 넷플릭스 영화 ‘내 몸이 사라졌다, ‘두 교황, ‘결혼 이야기의 공식 일정을 공개한다.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이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대된 ‘더 킹: 헨리 5세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이 공개됐다.
‘더 킹: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삽시간에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조엘 에저턴, 감독 데이비드 미쇼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첫 한국 방문에 나선다.
내한 소식이 알려진 후 ‘더 킹: 헨리 5세는 24일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 오픈 1분 21초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는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은 물론 아시아 영화인과의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2회이며 8일 저녁 8시에는 야외극장 상영 전 레드카펫 행사로 일반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턴, 데이비드 미쇼 감독, 프로듀서 디디 가드너와 제레미 클레이너가 참석하는 공식 기자회견은 8일 신세계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 프로듀서 디디 가드너, 제레미 클레이너, 크리스티나 오가 아시아 독립영화인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 부산에 참석해 그들의 영화 제작 역사과 노하우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이 예상되는 야외무대인사는 9일에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있는 ‘더 킹: 헨리 5세는 1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