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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나혼산` 복귀, 전현무 컴백은 언제쯤?[MK이슈]
입력 2019-10-01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나 혼자 산다'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음 타자 전현무의 복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혜진이 이번 주(4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3월 초 전현무와 결별 후 '나 혼자 산다'를 잠정 하차, 휴식기를 보내왔다. 3월 29일 성훈 패션쇼 도전기가 잠정 하차를 선언한 한혜진의 '나 혼자 산다' 마지막 출연분이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 박나래 등 출연진은 이후에도 입을 모아 '한혜진과 전현무의 자리가 비어 있다'며 언제든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유, 무언으로 남겨왔으나 두 사람은 약 6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한혜진은 이번 출연을 기점으로 종종 '나 혼자 산다'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전과 같은 완벽한 고정 출연을 공식화한 건 아니지만 제작진은 한혜진의 복귀 관련, "맞는 아이템이 생기면 계속 출연 할 것"이라 부연하며 간헐적 출연을 예고했다.
한혜진이 먼저 잠정 하차에 마침표를 찍고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내디딘 가운데, 전현무의 '나 혼자 산다' 내 거취도 재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현무의 '나 혼자 산다' 복귀는 아직 구체화된 바 없으나 무지개 멤버로서 여전히 애틋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마음먹기에 따라 예상보다 복귀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지난 8월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도 박나래와 모처럼 재회해 '무지개 케미'를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현무의 복귀 관련해서 '나 혼자 산다' 측은 "전현무 역시 제작진과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 좋은 기회, 아이템이 있으면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포괄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초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했으나 수차례 결별설 끝에 지난 3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연인 사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 있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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