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강남 지역 발레파킹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대로변 대형 음식점 대상
입력 2019-10-01 10:30  | 수정 2019-10-01 14:10
서울시는 오늘(1일)부터 강남 지역에서 주차대행인 '발레파킹'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강남지역 6차로 이상 대로변에 위치한 대형 음식점들입니다.
서울시는 경찰청, 자치구와 공동으로 하루 8개조 52명을 투입해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견인 조치할 예정입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발레파킹에 의한 불법 주정차로 강남지역 대형음식점 주변 도로와 보도가 식사 시간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인다"며 "특별 단속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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