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문취업' 한국어시험 합격선 70점
입력 2008-12-05 10:40  | 수정 2008-12-05 10:40
중국과 구소련 동포가 방문취업 비자를 신청할 때 치르는 한국어시험의 합격선이 높아집니다.
법무부는 방문취업 비자 신청 때 꼭 치러야 하는 한국어시험의 최저 합격 점수를 현재의 50점에서 내년부터 70점으로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내용 또한 한국어 지식에 그치지 않고 국내 생활에 관한 기초 소양을 묻는 문제도 20% 정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에 반영될 국내 생활정보는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KBS 한민족방송이나 중국 중앙인민방송국 라디오 방송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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