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테러범이 단돈 18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끔찍한 살상극에 목숨을 내걸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뭄바이 테러 현장에서 검거된 유일한 테러범 아지말 아미르 카사브가 파키스탄 무장단체의 무장대원으로 변신한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무장단체는 카사브에게 순교를 대가로 1천2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4만원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테러범이 숨질 경우 가족에게 24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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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뭄바이 테러 현장에서 검거된 유일한 테러범 아지말 아미르 카사브가 파키스탄 무장단체의 무장대원으로 변신한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무장단체는 카사브에게 순교를 대가로 1천2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4만원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테러범이 숨질 경우 가족에게 24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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