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은행 본점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08-12-05 04:35  | 수정 2008-12-05 09:41
검찰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휴켐스 인수 의혹과 관련해 경남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태광실업 컨소시엄에 경남은행이 어떻게 참여했는지와 태광실업에 대한 대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박연차 회장은 어제 오전 항공기 소란 혐의와 관련해 부산지방법원에 출두했습니다.
박연차 회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검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하면서도 비자금 조성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