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말 그대로 조국 분열이었습니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도로가 검찰개혁을 외치는 시민과
조국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로 완전 나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집회 참가자 수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느니 어쨌느니 말도 많습니다.
어쨌든, 국정농단 이후 다시 등장한 대규모 촛불을 보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바짝 긴장했을까요.
문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공개 비판한 지난주 금요일,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와 수사관에게 개별 포장이 된 떡을 돌렸답니다.
윤 총장 입장에선 잔치떡을 돌린 걸까요, 고별떡을 돌린 걸까요?
그 첫 단추는 이번 주가 유력한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이 될 것 같습니다.
9월의 마지막날
왠지 을씨년스럽기만한 월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말 그대로 조국 분열이었습니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도로가 검찰개혁을 외치는 시민과
조국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로 완전 나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집회 참가자 수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느니 어쨌느니 말도 많습니다.
어쨌든, 국정농단 이후 다시 등장한 대규모 촛불을 보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바짝 긴장했을까요.
문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공개 비판한 지난주 금요일,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와 수사관에게 개별 포장이 된 떡을 돌렸답니다.
윤 총장 입장에선 잔치떡을 돌린 걸까요, 고별떡을 돌린 걸까요?
그 첫 단추는 이번 주가 유력한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이 될 것 같습니다.
9월의 마지막날
왠지 을씨년스럽기만한 월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