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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도 실사 영화 제작 돌입…디즈니 배우 물색中
입력 2019-09-30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디즈니가 '백설공주' 실사 영화도 제작한다.
29일(현지시간) 코믹북에 따르면 디즈니는 내년 봄부터 라이브 액션 '백설공주' 제작에 돌입한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내년 3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리메이크작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제작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백설공주, 왕자, 7명의 난쟁이, 여왕 등 주요 캐릭터들을 맡을 배우들을 찾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연출을 맡았던 마크 웹이 감독으로 나선다.
디즈니는 현재 엠마 스톤이 주연으로 나선 '달마시안' 프리퀄 '크루엘라',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인어공주'를 제작 중이며 2020년 3월 유역비가 주연으로 나선 실사 영화 '뮬란'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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